1. 클럽 참여 동기
해당 클럽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총 3가지 였다.
첫째, 제목이 나를 이끌었다(?)
둘째, 북클럽 소개글 안에 사용된 단어나 표현들이 공감됐다.
셋째, 늦어도 2030년 전까지는 1인 기업가로 독립하고자 하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언젠가 회사로부터 독립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기에 '1인 기업가'라는 단어가 유독 눈에 띄었다.
더욱이 '회사에서 나와야지', '독립해서 경제적 자유 얻어야지' 이렇게 추상적인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1인 기업가'라는 단어가 이런 생각들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줬고 이에 이끌려 클릭하게 됐다.
그리고 소개글을 읽으면서 내가 회사를 다니면서 했던 생각들, 질문들이 고스란히 적혀있어서 공감이 많이 됐었다.
나 또한 블로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었던 터라 중간에 언급되는 SNS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걸 읽고나서 바로 '아 여기에 한번 참여해보자' 라는 결정을 하게 됐다.
2. 1주차 요약
1주차 1부는 역시 자기소개다!
각자의 이름, 사는 곳, 하는 일, MBTI, 클럽 참여 동기, 바라는 점 등을 말하면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스토리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
내가 알지 못하는 분야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 흥미롭고 새롭다.
모임 장소가 집에서 1시간 40분 거리라 도착하면 지치는데 이런 경험을 하게 되면 먼 거리라도 꼭 참여하게 된다.
2부는 책 이야기를 나눴다.
[제로 창업]이라는 책에서 Five Focus 로 분류된 5가지 항목에 대해 생각하고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중에 당신이 너무 좋아해서 열정이 샘솟는 일 에 관한 클럽장님의 인사이트는 나의 미션 수행에 큰 도움이 됐었다.
( > 내가 좋아하는 일로 이미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라! 그리고 직접해보라! )
3부는 인사이트 공유 시간이었다.
첫째, 책 내용을 어떻게 내 삶 혹은 내 사업에 적용하면 좋을지,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는지
둘째, 각자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나면 클럽장님의 인사이트를 전달해주셨다.
이후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서로 질문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2주차 모임에 참여하기 전 수행해야 하는 미션을 받고 1주차 모임이 마무리됐다.
3. 인상 깊었던 내용
클럽장님이 1일 1미션으로 '매일 나에게 칭찬하기' 미션을 내려주셨다.
지금의 나에게 정말 필요한 미션이기도 했다.
나는 나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말들을 자주 한다. 그래서 자신감을 가져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더욱이 내가 하는 업무에도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지 자주 실수하고 혼난다.
계속 실수하고 혼나다 보니 괜한 짓하지 말고 실수가 거의 없는 업무만 하자는 생각이 들었고
이는 업무 태도에도 나타나서 이 때문에 또 혼난다.
스스로 칭찬하면 위축된 나의 모습이 조금은 나아질까
믿고 한번 해보자.
나 자신 오늘도 정말 고생많았어!
4. 실생활에 적용하기
1주차 미션인 1년 사업 계획을 작성해보자!
사업은 곧 수익 창출이 최종 목표!
누구에게, 무엇을, 어떤 사업을 할 것인가?
2~3개월 안에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업 계획 안에 블로그 글 작성 계획이 있다면 사업적인 글과 개인적인 글 비율을 7 : 3으로 하여 작성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