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욕망의 북클럽 6기] 진마코의 브랜딩 정복 프로젝트 후기

ARISE&SHINE 2022. 10. 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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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주 동안 진마코의 브랜딩 정복 프로젝트를 참여하고 나서..

1. 찐환경셋팅을 통해 미션 완수 및 '브랜딩'을 해볼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을 보내다.

 욕망의 북클럽 6기에 참가했었던 9월은 2022년 중 나에게 가장 의미있었던 달이라고 할 수 있다.

 

나만의 브랜딩을 해보고 싶었지만 '의지력'만으로는 부족했기에 환경셋팅이 간절했다.

그래서 1주차 모임을 시작하기 전 진마코님이 주신 설문지에 '환경셋팅'을 얻어가고 싶다고 작성했다.

그리고 열심히 설문지에 답을 적었지만 나의 의견이 얼마나 반영될 지 알 수 없었기에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왠걸, 정말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셋팅해주셨다.

 

미션을 해가지 못하면 모임에서 말할 게 없었다.

말할 게 없다는 것은 그만큼 값진 시간에 내가 얻어갈 수 있는게 적어진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래서 해야만 했다. 돈과 시간 그리고 에너지라는 리소스를 투자했는데 얻어가는 게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또한 네이버 카페를 통해 다른 클럽원 분들의 미션 내용을 읽어볼 수 있었다.

다른 분들이 다 올리는데 나만 안올릴 순 없으니 더 열심히 하게됐다.

또한 클럽원 분들의 깊은 사고력에 감탄하면서 다양한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예시로 한 클럽원 분이 컵과 코스터에 관한 아이템을 말씀해주셨는데 관련 내용들을 읽고 난 후

평소에는 지나쳤었을 카페에서 내주는 컵 디자인에 한번 더 시선이 간다.

 

진마코의 브랜딩 정복 프로젝트에 참여한 덕분에 나는 하나의 서비스를 직접 '브랜딩'할 수 있었고

생각지도 못하게 서비스 채널까지 개설할 수 있었다.

값진 결과였다.

물론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더 깊게 고민해야 할 점이 남았다.

그렇지만 일단 시작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4주차 때 주셨던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운영해나가보고자 한다.

 

2. 본질적이고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다.

코치나 멘토는 당신의 활동에 대해 솔직하고도 객관적인 피드백을 주고,
생산적인 전진을 위해 지속적인 기대치를 설정해 줄 수 있다.
또 필요할 때마다 중요한 브레인스토밍을 도와주거나 심지어 전문성을 빌려 줄 수도 있다.
- THE ONE THING, Gary Keller, Jay Papasan

 

나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이렇게 값진 피드백을 해주시는 진마코님에게 너무 감사했다.

피드백을 주시는 내용 하나하나가 현재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했고 어떻게 보완해 나가야 하는지 알려주는 이정표였다.

 

나에게 얼마나 소중했냐면 예시로 2주차 모임의 경우 오전 9시까지 였으나 당일 새벽 3시까지 야간 작업을 했었다.

그렇지만 모임 참석을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오전 6시에 눈을 뜨고 일어나 겨우 참석했다. 의견을 나누면서 목소리도 가라 앉고 머리도 잘 안돌아갔지만 그래도 하나라도 얻어가기 위해 정신을 다잡고 2주차 모임을 마칠 수 있었다.

너무 힘들었지만 얻는게 많은 시간이었다.

 

그만큼 진마코님의 피드백은 꿀같은 주말, 꿀같은 잠을 포기할 정도로 귀중했다.

 

3. 스스로 브랜딩할 수 있는 생각의 힘을 키우다.

4주차의 시간을 통해 물고기가 아닌 '물고기 잡는 법'을 제대로 배웠다.

비록 한 달이란 짧은 시간이었지만 '브랜딩'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큰 틀을 알고 실제로 응용할 수 있었다.

물론 부족한 점은 많지만 이제는 '브랜딩'이 결국 누구를 위한 것이며 어떤 순서로 생각을 전개해 나가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작하게된 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기 위해 적용할 점

📌 Who - Why - What 에 대해 명확히 할 것.

4주차의 마지막 피드백이었다.

한 달 동안 머리 싸매면서 누구를 위한 서비스 인지 생각해 봤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았다.

북클럽은 마무리가 됐지만 계속 생각을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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